"멜로영화는 아내하고만" 최수종도 울고갈 사랑꾼 남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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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영화는 아내하고만" 최수종도 울고갈 사랑꾼 남배우

MOAISSUE 2020. 10. 28. 20:09

지난 8월  tvN 예능 '여름방학'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박희순은 촬영을 하면서 부인 박예진을 향한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멘트를 많이 날려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방송 중 어떤 얘기를 했는지 모아봤습니다.

 



외출을 잘 안하지만 부인하고만 한다는 박희순

차 안에서 이선균이 박희순에게 "형도 어디 잘 안 가잖아."라고 물으니 그는 "그치... 예진이(부인) 하고만 가지." 라고 답변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박희순이 정갈하게 구워놓자 이선균은 그에게 "형 결혼하고 요리하는구나. 원래 안 했잖아?"라고 물었고, 박희순은 "집에서 하지"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또, 정유미는 박희순에게 "오빠가 만든 음식 중에 언니(박예진)가 뭘 제일 좋아하냐?"고 물으니, 박희순은 "다 좋아해"라고 자신하며 "왜냐면 걔(박예진) 입맛에 맞춘다. 뭘 좋아하는지 아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지난 8월에 방영된 '여름방학'을 통해서 부인을 향한 그의 사랑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을텐데요. 

 




두 사람은 2009년 지인들의 모임에서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박예진이 박희순의 소속사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로 옮기면서 회식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자주 만남을 가지면서 교제로 이어지게 되었고요. 그런데 원래 박희순은 연애에 소극적이였다고 하는데요. 


인생에서 고백은 딱 한번, 박예진에게만 했다

그는 과거 한 매체에서 "난 원래 내성적이었기 때문에 사랑 고백하고 그런걸 잘 못한다. 고백은 딱 한번 박예진에게 했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었죠. 

 



처음 만난 날을 기념으로 6월 23일에 혼인 신고

두 사람은 2011년부터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해 왔다가 2015년 6월23일에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인 2016년 1월 27일 밝혔습니다. 6월 23일에 혼인신고를 한 이유는 박예진과 처음 만난 날이여서 라고 합니다. 당시 둘다 바빴어서 혼인 신고 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박예진은 내 마지막 여자다

‘올레’ 제작보고회에서 동료 배우 오만석은 “박희순이 ‘내 인생에 남은 여자는 박예진 한 명 뿐’이라는 말을 했다”며 “‘내 마지막 여자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황우슬혜 역시 “박희순은 아내 박예진에게 매일 통화랑 문자를 한다”며 “결혼을 잘했다고 자랑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멜로영화는 아내 박예진이 상대가 아니면 안 찍겠다

박희순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내 이상형은 유머코드가 잘 맞는 여성”이라며 “박예진과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 전부터 그런 여성과의 결혼을 꿈꿨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멜로영화는 아내 박예진이 상대가 아니면 안 찍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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