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미국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로 데뷔한 힐러리 버튼은 2017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벤 애플렉이 내게 했던 성추행을 잊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미투운동이 일어났었습니다. 힐러리 버튼은 애플렉이 지난 2003년 방송 중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을 타 자신의 가슴을 강제로 만졌다며 그 역시 할리우드 성추행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폭로했습니다. 곧 벤 애플렉은 사실을 인정하고 그녀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힐러리 버튼에게 부적절하게 행동했고, 진심으로 사과한다" 라는 말 뿐이라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말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벤 애플렉은 만 9살의 나이로 1981년 영화 'The Dark End of the Street'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