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려고 소개팅 70번 했다는 아나운서 남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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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고 소개팅 70번 했다는 아나운서 남편의 정체

MOAISSUE 2022. 7. 7. 20:27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서 한 때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강수정은 2006년에 퇴사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펀드매니저와 결혼을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결혼하려고 소개팅만 70번 해...

그녀는 결혼하기 전 소개팅만 약 70번을 했다고 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남편상을 적은 배우자 노트를 매일 한번씩 보며 머릿 속에 각인시켰다고 하는데요. 노트 안에는 '키는 174cm 이상에 안경을 써서 지적으로 보여야 하고, 손이 크고, 연락을 자주 하고, 성격이 다정해야 한다...'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적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남편이 노트의 내용과 90%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이는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편 홍콩 재벌설 

결혼 후 강수정은 남편이 홍콩 재벌이라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스타 양조위가 이웃사촌인 것은 맞다고 인정했는데요. 홍콩에서 양조위랑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은 왠만한 자산으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강수정은 김종국의 전 연인?

강수정은 지난 29일 방영된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했을 때 같이 게스트로 나온 김종국에게 결혼 전, 들이댔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농담으로) 우리 엄마가 씨암탉 잡아놨다'고 얘기했는데 김종국은 단칼에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겠다'며 거절했다고 해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