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두고 바람폈냐' 의심받던 여배우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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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두고 바람폈냐' 의심받던 여배우의 놀라운 근황

MOAISSUE 2021. 11. 15. 22:56

지난 2016년 지드래곤의 한 해외팬은 그의 비공개 SNS 해킹을 통해 그가 고마츠 나나와 열애 중인 것을 폭로했습니다. 이전에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염문설을 냈던 지드래곤의 두번째 국제 열애였기에 큰 화제가 됐었는데요. 두 사람이 밤에 데이트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일본의 보도와는 달리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잘 알려진 고마츠 나나가 오늘 배우 겸 가수 스다 마사키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디스트션 베이비즈'에서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촬영한 '물에 빠진 나이프'에서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연인으로 발전된 것은 2019년 영화 '실'에 함께 출연하면서 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과 스다 마사키 양다리?? 

그러나 항간에서는 고마츠 나나가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발생했을 당시에 현재 혼인하기로 한 스다 마사키와도 스캔들이 났었기에 그녀가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나나와 마사키의 열애설은 2016년 화보 촬영 후에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발생했는데요. 하지만 그들은 스텝들 동행 하에 함께 한 자리라고 밝혀지면서 양다리설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스다 마사키 역시 고마츠 나나 못지 않게 화려한 열애설을 자랑하는데요. 나나와 열애설이 난 다음 2017년에는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혼다 츠바사와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다음 해인 2018년에는 4살 연상의 모델 나나오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일본 파파라치에 의하면 마사키는 나나오의 집에서 13시간 가량 머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자세한 정황 탓에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나나와 마사키가 밝힌 사실에 근거하면 두 사람은 2015년부터 세 작품에 걸쳐 천천히 인연을 쌓아 백년 가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이 앞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