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 살던 이발소 집 딸이였던 톱가수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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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칸방 살던 이발소 집 딸이였던 톱가수의 근황

MOAISSUE 2020. 12. 8. 20:51

현재는 "돈 떨어지면 집 한 채씩 판다"는 어마어마한 자산가가 된 탑스타이지만 그녀는 어렸을 때 당시 말도 못하게 가난했다고 합니다. 가난한 이발소 집의 1남 3녀 중에 막내였던 그녀는 중학교 시절까지 여섯 식구가 단칸방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는데요 이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이효리입니다.

 



이사갈 때 이삿짐 속에 숨기도...

그녀는 과거 SBS 예능 '매직아이'에서 "이사를 갈 때 남매가 3명 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이삿짐 속에 숨어야 했다"고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터놓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솔로 3집 앨범 13번 트랙에 '이발소 집 딸'이라는 곡을 수록하기도 했는데요. 스타가 된 후에도 힘들 때면 사당동 이발소를 찾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탑스타의 위치에 있는 이효리의 현재 자산은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에 그룹 핑클의 리더로 데뷔했던 이효리는 2002년에 '10minutes'이라는 솔로 앨범을 들고 홀로서기에 대성공을 거둡니다. 이 곡은 히트를 치면서 엄청난 음원 수익과 공연 수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도 접수하게 되는데요. KBS2 <해피투게더>에서 MC를 맡고,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1>에서 대활약을 하며 SBS 연예대상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리즈 시절, 광고 수익만 300억원 이상으로 추정

지금 이효리의 수십억대의 자산을 있게 해준 일등공신은 광고 수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0년대에 인기가 높았던 삼성 애니콜 핸드폰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전지현과 함께 8~9억 가량의 모델료를 받았습니다. 또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로 6년간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리즈 시절 당시 총 35편 이상의 광고를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편당 8억원을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이효리가 받았을 광고 수익은 약 300억원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음원과 방송, 광고까지 모두 히트를 치면서 이효리는 25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소속사를 이전한 적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공연과 도서 출간 등으로 추가 수익을 얻기도 했는데요.

 




부동산 차익 73억원으로 추정

또한 이효리는 부동산으로도 많은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2009년 삼성동 브라운 스톤을 매입했다가 2017년에 카라 멤버 박규리에게 21억원에 넘긴 적이 있습니다. 이상순과 결혼 후 살았던 제주도 집, 방송 jtbc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곳은  총 14억 3천만원 가량에 매입했다가 약 5억원에서 10억원 정도의 차익을 보고 매각했습니다.

 



작년에는 논현동의 단독주택을 10억원 이상의 차익을 보고 매각한 적이 있습니다. 보유했던 3채의 부동산을 매각해 얻은 자산만 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유기견, 위안부 할머니, 청각 장애우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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